[단독] 민주당 차기 사무총장에 전주갑 김윤덕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사무총장에 3선 김윤덕 의원을 내정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말 김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계 의원으로 최근까지 조직사무부총장 직을 수행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총선 승리를 견인했다.
교권침해에 칼 뺀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지난 2021년 전주 한 초등학교 교사였던 A씨는 '레드카드' 제도를 활용해 수업을 방해한 학생에게 청소를 시켰다. 학생의 학부모 B씨는 아이가 사건 이후 등교를 거부하고 병원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받았다며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전북정치 재편, 정동영 국회의장·한병도 원내대표 도전 '변수'
전북 정치가 5선 정동영 당선인의 국회의장 도전과 3선 한병도 당선인의 원내대표 출사표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질 전망이다. 18일 전북정치권에 따르면 22대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실사구시 투쟁’을 기치로 의정활동을 재편할 구상을 하고 있다.
'새로 짓고, 건물 사고' 전주시 각급 청사 변화 바람
전주시가 각급 청사들을 새로 짓거나 기존 건물을 매입할 예정으로, 시 청사구조의 변화가 예고 되고 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는 18일 제409회 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2024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한뒤 오는 22일 열리는 본회의에 원안 그대로 상정했다.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날 듯...19일 전화통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께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윤 대통령이 19일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자고 초청하면서 이루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22대 국회, 해결해야 할 전북 현안] (5)공공의대법
공공의대법(국립 공공의전원법)은 지난 2015년 19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발의됐다. 그 이후로 10년간 발의와 폐기를 반복했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가 약 4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도 공공의대법은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정쟁에 새우 등 터진 전북⋯'대연정 카드' 주목
윤석열 정부가 4·10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야당과의 ‘협치’와 ‘소통’ 없이는 국정운영이 어렵게 됐다. 정부가 22대 국회에서도 지난 국회 때와 비슷한 원칙을 고수할 경우 ‘거부권’ 대통령과 ‘입법독주’ 거야는 계속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경찰, 전주시내 새벽시간 여성 2명 무차별 폭행 20대 송치
경찰이 새벽시간대 전주시내에서 여성 2명을 연달하 무차별 폭행한 20대를 검찰에 넘겼다. 전주덕진경찰서는 19일 여성들을 폭행하고 성폭행하려한 A씨(28)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익산캠퍼스 단과대 폐지는 익산시민 농락”
전북대학교가 익산캠퍼스 내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2007년 전북대와 익산대학, 전라북도, 익산시 등 4자간 합의를 묵살한 것은 농도 익산의 정체성을 말살하고 익산시민을 농락한 것이라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장애인 학대 여전⋯전북 최근 3년간 641건 신고접수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 장애인 학대가 꾸준히 발생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따르면, 지난 3년(2020년~2022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장애인 학대 관련 신고는 총 641건으로 매년 평균 200건이상의 신고가 관련기관들에 접수됐다.